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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2026/03/03 (1)
sjxlsl 님의 블로그
주말에 신랑을 만났다. 신랑은 요즘 어머니 일로 정신이 없다. 입원하신 지 한 달이 넘어갔고, 지금은 개인 간병인을 두고 있다. 글로는 이렇게 간단히 적지만, 실제 그의 상태는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. 진퇴양난. 병원에서 그는 이미 유명 인사다. 수간호사님도, 간병인분들도, 직원들까지 입을 모아 말한다고 한다. “나라면 그렇게 못 해요.” 그렇다. 그는 효자다.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속이 뒤집히기도 하고, 걱정이 밀려오기도 한다. 하지만 본인 어머니를 그렇게 챙기는 일에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.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. 다만, 나는 그가 안쓰럽다. 그런 그를 조금이라도 웃게 해주고 싶어서, 정말 오랜만에 술잔을 기울였다. 한참을 이야기하다가, 그가 조용히 물었다. “자, 이제 내가 궁금한 걸 말해줘..
틀려도 남는 것
2026. 3. 3. 17:50
